- 위식도 역류질환
위식도 역류질환의 초기 증상은 더부룩함, 속쓰림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한 소화불량으로 여겨 적절한 초기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초기치료가 이뤄지지 않고 증상이 심해질 경우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 수면장애를 겪기도 한다. 위식도 역류 질환 초기 증상이 의심될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생활습관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식도 역류 질환을 막는 생활 습관은 ‘식후 눕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또 과식, 담배, 술 등은 역류를 유발하기 때문에 삼가고, 비만인 경우 체중감량을 해야 한다.
- 관절염 치료제는 소화불량을 일으킨다.
관절염 치료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계열 치료제는 항염·진통·해열 작용을 가진 약물로서 급성 통증 및 만성 염증 관리를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효과도 좋다. 하지만 이런 약물들은 관절염 통증 완화에는 효과적인 반면, 위장관계 부작용을 야기해 속쓰림, 위 점막 손상,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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