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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13의 게시물 표시

뱃살을 확실하게 뺄 수 있는 운동 3가지

  복근 강화 위한 전신운동 축 처진 뱃살을 빼기 위해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은 크런치다. 크런치는 복근강화운동의 하나로 윗몸일으키기와는 달리 허리 부분이 바닥에서 떨어지기 않게 상체를 일으키는 동작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크런치 운동 하나만으로는 뱃살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이보다는 허리 아래와 엉덩이, 허벅지 윗부분을 포함해 몸의 중심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해야 한다. 또한 복부의 정면뿐만 아니라 측면 근육까지 단련을 해야 한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셰이프닷컴’이 ‘뱃살을 빨리 뺄 수 있는 운동법 3가지’를 소개했다. ◆ 사이드 플랭크= 몸의 중심부를 탄탄하게 만드는 운동법인 코어 운동 중 하나가 플랭크다. 이를 응용해 옆으로 플랭크를 하는 것이다. 자세는 옆으로 비스듬히 누운 뒤 한쪽 팔의 팔꿈치를 바닥에 댄다. 다리는 쭉 뻗어 가지런히 모은다. 다른 한쪽 팔은 엉덩이 옆쪽 부근에 갖다 댄 뒤 팔꿈치를 축으로 몸을 바닥에서 들어 올려 30~45초간 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자세를 반대로 바꿔 이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 팔굽혀펴기 응용동작= 팔과 다리를 모두 사용하는 전신운동이 뱃살을 빼고 복근을 강화하는데 좋은 운동법이다. 먼저 어깨보다 5㎝ 정도 넓게 양손을 벌려 팔굽혀펴기 자세를 취한다. 그런 뒤 양손으로 최대한 앞으로 걸은 뒤 다시 원위치로 되돌아오는 동작을 한다. 이를 10~12회 반복한다. 좀 더 강도를 높이려면 한쪽 다리를 들고 하면 된다. ◆ 악어 걸음= 팔굽혀펴기 자세에서 발끝에 수건이나 슬라이드 등을 깐다. 발끝에 있는 물건을 끌면서 양손을 사용해 30m 정도의 거리를 앞으로 걷는다. 60~90초간 쉰 뒤 다시 이 동작을 반복한다. 이게 한 세트이고, 한번 운동에 2세트를 하면 된다. 이 운동법은 몸의 중심 근육을 모두 사용하게 해 칼로리를 많이 소모시키는 등 운동 효과가 탁월하다.

꾸준히 운동만 하면 과식해도 문제없다

혈당량ㆍ지방세포에 문제없어 운동만 꾸준히 한다면 과식을 해도 별 문제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배스대학의 연구팀이 건강한 젊은 남성 2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평소에 신체활동을 하지 말라고 주문한 뒤 이들 중 절반에게는 매일 45분간씩 달리기를 하도록 했다. 그리고 모든 실험 참가자들에게 과식을 하도록 했다. 운동을 하지 않은 그룹에는 평소에 먹는 것보다 열량 섭취량이 50% 더 많은 양을 먹도록 했고, 운동을 한 그룹에는 75% 더 많은 양을 먹도록 했다. 운동으로 인한 열량 소모량을 감안하면 두 그룹의 열량 섭취량은 결과적으로는 같았다. 이런 식으로 일주일을 보낸 뒤 연구팀이 이들의 신체 내부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났다. 운동을 한 그룹은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열량을 섭취했음에도 혈당량이나 지방세포에 염려스러운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반면 운동을 안 한 그룹은 혈당량 통제나 지방세포의 수치에서 눈에 띄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딜런 톰슨 박사는 "운동을 한 그룹은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고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했다는 것은 운동이 인체에 미치는 효과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생리학저널(The Journal of Physiology)'에 실렸으며 UPI가 26일 보도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배터리 소비자불만 '빈발'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배터리 배부름 현상(스웰링)에 대해 사후서비스(AS) 기간을 1년으로 연장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여전히 잦아들지 않고 있다. 27일 휴대전화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소비자원 권고로 스마트폰 모델에 관계없이 배터리 무상교환 서비스를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했다. 삼성전자는 당초 갤럭시S3 모델의 배터리에 하자가 발생하자 무상교환 서비스를 실시했으나 갤럭시 노트 등 다른 모델에서도 배부름 현상이 나타나자 서둘러 전 모델에 대해 사후서비스 기간을 연장하는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갤럭시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서비스 연장기간에 제한을 두지 말고 배부름 현상이 발생한 배터리는 모두 무상교환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문제가 된 배터리 배부름 현상은 접촉단자를 단락시켜 배터리 연결을 끊거나 순간적으로 방전되는 등 배터리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해 스마트폰 사용을 불가능한 상태로 만든다. 삼성전자는 사후서비스 기간을 연장하면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수명이 있고 수명을 다하면 용량이 감소하는 소모성 제품"이라며 "배터리 수명은 제조업체의 제조환경과 고객의 사용 패턴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즉 배터리 용량이 감소하는 등의 문제로 무상교환 서비스를 확대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배터리 배부름 현상은 용량감소 차원이 아니라 배터리 사용을 아예 불가능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하자"라며 "삼성전자가 소모품 운운하며 교환기간만 연장할 것이 아니라 배부름 현상이 확인된 모든 배터리를 교환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현재 사용중인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통신사 등과 2년 전후로 사용약정을 맺은 상태로 1년만에 문제가 생겨 사용이 불가능하게 된 배터리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새로 구입해 사용하라고는 것은 소비자 보호 취지에도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부산에 사는 이모(48)씨는 "

엄마뿐 아니라 아빠 식습관도 태아에 결정적

엄마와 함께 태아에 영향 아기의 미래 건강을 예측하는 연구들은 대체로 엄마의 생활방식이 아기의 건강을 좌우하는 절대적 요인이라고 평가한다. 엄마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자궁 속 태아의 성장과 밀접한 영향관계에 있다는 이유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뱃속 아기의 건강을 결정하는 것은 엄마만이 아니다. 몬트리올 맥길 대학교 연구팀은 아버지의 식습관 역시 태아의 건강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를 이끈 사라 키민스 박사는 "아버지는 아기의 유전적 정보의 절반을 제공한다"며 "태아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잠재적 자질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항상 경고 메시지의 타깃은 여성에게 쏠린다"며 "의료관련 국립사이트들을 보면 여성들이 지켜야 할 수칙만 언급돼 있을 뿐 '아빠'라는 단어는 언급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잎이 달린 야채와 과일에 많이 포함된 비타민 B9(엽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존 연구들 역시 태아의 결함과 유산을 막기 위해서는 엽산의 섭취가 중요하다고 언급해왔지만 산의 섭취에만 초점이 맞춰져왔다. 키민스 박사는 "엽산은 몸에서 생화학적 회로로 기능하며 유전자를 만드는 핵산인 DNA 복제에 관여한다"며 "충분한 엽산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배아가 제대로 된 유전자를 갖추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남성의 엽산 섭취가 아기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수컷 쥐들을 이용한 실험을 진행했다. 아빠 쥐의 절반은 엽산이 충분히 포함된 먹이를 주었고 나머지 절반은 엽산이 부족한 식사를 제공했다. 그 결과, 엽산 섭취가 불충분했던 아빠 쥐의 유전자를 받은 쥐들이 선천적 결함을 타고날 확률이 30% 정도 높았다. 또 엽산이 부족한 수컷 쥐들은 불임의 징후를 보였고 암컷 쥐를 임신시키는 확률 역시 떨어졌다. 키민스 박사는 "아빠의 식습관이 정자의 후생유전적 변화를

출산 후 탱탱한 가슴 만드는 노하우

[ 객원 기자 ] 출산 후 엄마 몸은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골반이 벌어져 체형이 변하며 출산 후 제때 빼지 못한 뱃살은 복부 비만으로 남게 된다. 또한 출산직후 부풀어 올랐던 가슴은 모유수유를 끝냄과 동시에 바람 빠진 풍선처럼 탄력을 잃고 작아진다. 출산 후 모든 엄마들의 가슴이 망가져 있지는 않지만 많은 엄마들이 여러 체형 변화 중 가슴 처짐을 가장 고민스러워 한다. 임신을 하면 젖을 생산하기 위해 출산 전부터 가슴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해, 수유를 하는 과정을 통해 차오르고 비움을 반복하게 된다. 모유수유를 하면서 이렇게 부풀고 줄어들기를 반복한 가슴은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간혹 출산 후 예전보다 가슴이 커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 가슴이 늘어지는 불만을 갖게 된다. 가슴의 모양이 망가지는 이유는 가슴 조직 성분의 변화 때문. 출산 전에는 유선 조직이 치밀하여 가슴이 단단하고 탄력적이지만, 출산 후에는 점차 지방이 많아지고 유선 조직이 줄어들어 탄력이 떨어진다. 이런 탄력 저하는 노화와 맞물려 더욱 증상이 심해지는데, 가슴 마사지와 더불어 가슴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면 이를 완화시킬 수 있으며 몇 가지 가슴관리 노하우를 알면 누구나 매력적인 가슴으로 가꿀 수 있다. 모유수유 후 예쁜 가슴 만드는 요령 우선 급격하게 모유수유를 끊는 것을 피한다. 가슴이 처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산 후 젖을 끊을 때 3~4주에 걸쳐 천천히 수유 간격을 줄이고 2~3개월에 걸쳐 단유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또한 급격한 다이어트도 금물이다. 출산 후 산후조리가 끝나면 살을 빼기 위해 단식이나 무리하게 운동을 하여 급격하게 살을 빼기도 하는데, 이 경우 날씬한 몸을 얻는 대신 예쁜 가슴은 포기해야 한다. 가슴 관리를 위해서는 1개월에 2~3kg씩 꾸준히 빼는 것을 목표로 서서히 살을 뺄 것. 요즘은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여성 호르몬 성분을 더한 가슴 관리 화장품도 많이 선보이고 있으므로 가슴 탄력 크림을 이용해 가슴을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