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집에 무선 홈 네트워크를 설치해 사용하고 있거나,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로부터 무선 홈 네트워크를 설치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물론 지금까지 홈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한 번도 실수한 적이 없다고 장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새로운 구성과 무선 표준 등 홈 네트워킹 기기의 발전으로 매일 이 분야를 다루는 IT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을 혼동하게 만드는 복잡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홈 네트워크는 한 번 연결하고 나면 끝나는 일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번개로 인해 정전이 발생하는 등의 사고가 나고 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면 다시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받게 된다.
네트워크월드는 여러 홈 네트워킹 업체와 전문가들에게 고객 서비스 접수 과정에서 많이 접하고 있는 시나리오와 이런 '실수'를 빨리 바로잡는 방법을 물어봤다. 그리고 이를 네트워크 구축 초기에 저지르는 실수, 설정 과정 동안의 실수, 네트워크 설정 이후의 실수 순으로 정리를 해봤다.
#10 : 라우터 구입 이전에 네트워크 수요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 노트북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인터넷에 연결하기 위해 네트워크 관련 기기(특히 무선 기기)를 구입한다. 그런데 필요한 무선 연결 거리, 네트워크에 연결할 기기의 수, 벽과 바닥의 형태와 구조를 고려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긴다.
해결책 : 사전에 조사를 해 계획을 세운다. 무선 연결이 필요한 공간의 레이아웃과 면적을 파악한다. 그런 후, 간이 설명서가 아니라 제대로 된 사용자 설명서를 읽어본다. 최신 가정용 라우터에는 수많은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을 전부 사용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이에 친숙해지면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외장 드라이브나 프린터를 라우터에 연결하는 방법, QoS 순서 설정 방법 등이다.
#9 : 업그레이드에 앞서 기존 라우터 설정을 기록해두지 않음
대부분의 고객들은 오래된 라우터 대신 새 라우터를 사용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때 사용자명과 비밀번호, 기타 설정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지 않고 라우터를 그냥 교체하기만 한다. 정보를 기록해두지 않으면 새 라우터를 설정하기가 더 까다로워진다. 특히 포트 포워딩이나 QoS 순서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해결책 : 초기 설정을 할 때 기존 라우터의 비밀번호와 설정값을 적어둔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등 클라이언트 기기를 새 라우터에 더 쉽게 연결하고 싶다면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네트워크 IP 주소들, SSID, 비밀번호, 기타 중요한 정보를 기록한 스프레드시트를 만든다. 이는 홈 네트워크 구축 당사자가 부재 중일 때 가족이나 친구들이 문제가 일어난 홈 네트워크를 수리하거나 재설정할 필요가 있을 때를 대비한 것이기도 하다.
#8 : 라우터 위치가 잘못됨
많은 사람들이 가정용 무선 라우터를 구석이나 책장, 심지어는 철제 캐비닛 안에 놓아둔다. 이는 라우터의 무선 전송 성능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해결책 : 대부분의 업체들이 복도 등 개방된 공간과 집 중앙에 라우터를 위치시킬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안테나를 높이 세울 수록 더 좋다. 거실, 서재, 아이들 침실 등 무선 네트워크를 가장 많이 사용할 장소를 판단해보기 바란다. 가능한 이곳에 라우터를 놓아두어야 한다.
이와 같이 최적의 장소에 라우터를 둘 수 없다면, 범위 확장기(Wireless range extender)나 전력선 어댑터(Powerline adapter)를 이용해 네트워크가 도달 범위를 확대시키는 방법을 고려한다.
#7 : 브로드밴드 모뎀을 끄지 않은 상태에서 새 무선 라우터를 기존 홈 네트워크에 연결
대부분의 가정용 네트워크 모뎀은 네트워크에서 처음 확인한 장치 하나에만 접속을 할 수 있는 주소를 할당한다. 전원을 껐다 켜지 않으면 새 라우터에 새 IP 주소가 할당되지 않는 것이다.
해결책 : 새 시스템을 연결할 때 모뎀의 전원을 끈다. 그리고 모뎀에 전원을 다시 연결한 후 2분 정도 기다렸다가 새 라우터의 전원을 켠다.
#6 : 모뎀의 이더넷 케이블을 라우터의 WAN/인터넷 포트가 아닌 LAN 포트에 연결
아주 초보적인 실수이다. 그러나 많은 업체들이 서비스 과정에서 경험하는 실수이다. 실제 고객이 전화를 걸어왔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잘못된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라우터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는다. 그리고 최근 무선 라우터들은 인터넷에 연결이 되어야 추가적인 설정을 할 수 있다.
해결책 : 브로드밴드 모뎀과 라우터를 연결할 때, 이더넷 케이블을 WAN/인터넷 포트에 연결하도록 만전을 기한다. 그러나 더 많은 채널을 구현하기 위해 2번째 라우터를 액세스 포인트로 구성해 연결을 할 경우, LAN 포트에 케이블을 연결해야 한다. 조언을 하자면, 라우터, 스위치, 어댑터, 더 나아가 프린터 같은 인프라 장치에는 고정 IP 주소를 할당하고, 노트북 컴퓨터, 데스크톱, 태블릿, 전화기 등 클라이언트 장치에는 DHCP를 이용하기 바란다. 인프라 장치에 고정 IP 주소를 할당하면 설정에 맞춘 로그인이 쉬워진다.
#5 : 기본 설정을 이용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와이파이 보안이다. 네트워크를 공개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기본 설정된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 사용자명은 admin이고 비밀번호는 공란이다. 또 원격 관리를 꺼둬야 한다. 와이파이 성능이 떨어졌다면 주파수 채널을 변경해야 한다. 대부분의 라우터들은 기본 설정 채널을 사용한다. 즉 이웃에서 사용하고 있는 라우터 채널이 같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무료 툴을 이용해 가정용 네트워크의 무선 신호 강도를 측정한 후, 가장 '잡음'이 적은 채널을 결정하는 방법이 있다.
해결책 : 라우터 비밀번호, SSID 이름, 보안을 위한 비밀번호를 바꾸고, 가장 최적의 성능과 서비스 범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설정을 조정한다. 게스트 접속(Guest access) 기능을 갖고 있는 라우터가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꺼두기 바라며, 사용을 할 경우에는 비밀번호를 바꾸고, 게스트 접속이 끝나면 다시 기능을 꺼둔다. 그리고 빠뜨리지 말고 기록을 해둔다.
#4 : 장치 공유 옵션을 활성화시키지 않거나, 새 장치가 네트워크에 접속을 할 때의 설정을 '공용'으로 해두는 것.
윈도우 시스템에서는 네트워크에 새 장치가 추가되면 연결을 '공용(Public)', '회사(Work)', '홈(Home)' 중 무엇으로 할지 묻는 팝업 상자가 뜬다. 이때 실수로 '공용'을 선택하면, 시스템은 해당 기기의 공유 기능을 차단한다. 이 경우, 사용자가 네트워크 프린터를 연결해 사용하거나 기술 지원 전화를 할 때 문제가 발생한다.
해결책 : 네트워크에 새 윈도우 장치를 연결할 때는 '홈'을 선택해 공유가 가능하도록 설정한다. 또 파일 공유와 네트워크 장치 접속 설정에 표시를 해, 연결된 장치가 (프린터 등) 다른 장치와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한다.
#3 : 오래된 와이파이 장치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으면 새 라우터의 성능이 저하됨
많은 사용자들이 802.11n이나 802.11ac 등 새 표준이 적용된 라우터로 업그레이드를 하지만, 이렇게 업그레이드를 해도 클라이언트가 구식이면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성능이 저하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또한 자주 사용하지 않는 구형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PC가 네트워크 성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무선 시스템은 '최소 공통 분모'를 원칙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라우터의 성능이 가장 낮은 속도에 맞춰진다는 이야기이다.
해결책 : 구형 클라이언트 장치(특히 802.11b)를 네트워크에서 제거하거나 업그레이드한다. 아니면 라우터를 '802.11n 전용', '802.11ac 전용'으로 설정을 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구형 장치가 더 빠른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2 : 라우터 펌웨어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지 않음
최근 들어 업데이트를 더 쉽게 확인해 설치해주는 소프트웨어가 등장하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라우터들은 자동으로 새 펌웨어를 확인해 설치하지 않는다. 중요한 기능들, 그리고 새로운 설정과 마찬가지로 업데이트는 라우터의 성능을 크게 개선시켜준다. 특히 새로운 와이파이 표준이 최종 승인되고 나서 출시된 라우터는 업데이트가 아주 중요하다.
해결책 : 불행히도 라우터 펌웨어를 업데이트하기 위해서는 발품을 팔아야 한다. 제조업체의 웹사이트를 방문, 새 펌웨어를 다운로드 받고, 라우터를 이더넷을 이용, 컴퓨터에 직접 연결한 후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일부 라우터에는 사용자가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브라우저 소프트웨어가 들어 있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많은 사용자들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어렵게 생각한다.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1 : 성급하게 '하드웨어 리셋' 버튼을 이용
대부분의 라우터에 '하드웨어 리셋(Hard reset)' 버튼이 있다. 뒷면에 작은 핀으로 누를 수 있도록 되어있는 버튼이다. 이 버튼을 누르면 장치가 기본값으로 설정이 된다. '하드웨어 리셋' 밖에는 해결 방법이 없는 문제들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뭔가 다른 해결책을 시도하기 앞서, 지나치게 빨리 '하드웨어 리셋' 버튼을 누르곤 한다. 장치를 복원해 버리면, 사용자가 설정 과정에 입력한 정보 또한 없어진다. ISP 사용자명, 비밀번호, IP 주소, 보안 키, 개방해둔 포트/서비스 등이다.
해결책 : 사전에 이런 정보들을 기록해뒀다면, 하드웨어 복원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른 방법에 비해 더 많이 수고를 해야 할 뿐이다.
기타 도움이 되는 팁
•라우터 작동 전에 최적화를 시도하지 않는다. 일단은 SSID 설정, 기능 해제, 보안 설정 등 필요한 부분만 바꾸기 바란다. 그런 후 장치가 제대로 작동을 하면 다른 부분을 조정한다. 일반 사용자들은 바꿀 설정이 많지 않다. 주의할 부분은 필요에 따라 바꾼 내용들을 기록하는 것이다.
•가능하다면 5GHz 채널을 사용한다. 2.4GHz 채널에는 장점이 없다. 5GHz를 사용해야 성능을 높일 수 있다. 간섭이 적을 수록 더 좋기 때문이다. 참고로 802.11ac는 5Ghz만 사용한다. editor@itworld.co.kr
web.xml 파일이 있습니다. 이 파일을 열어서 session이라고 검색해 보십시오. <session-config> <session-timeout>360</session-timeout> </session-config> 위 단락을 찾을 수 있습니다. session-timeout 시간 360이 바로 자동로그아웃 세션 시간입니다. 단위는 분이고요. 30분으로 하고 싶으시면 30으로 바꿔서 저장해주시면 되는 것이죠~ Tomcat 내에서 Session Timeout 를 설정하는 우선 순위가 존재 한다. session.setMaxInactiveInterval() 프로그램내에서 time out 를 설정했을 경우 Web application 내의 WEB-INF/web.xml Tomcat 내의 conf/web.xml 실제로 Tomcat(conf/web.xml)내에 Default 로 설정되어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 HttpSession 메서드 > getCreationTime() - 세션 생성 시간 getLastAccessedTime() - 마지막 요청 시간 setMaxInactiveInterval() - 최대허용시간 설정 (초) getMaxInactiveInterval() - 최대허용시간 invalidate() - 세션 제거 < 타임아웃 설정하기 > - 일정 시간 동안 요청이 없으면 세션을 제거한다 1. DD에서 전체 세션 타임아웃 설정 web.xml 1. DD에서 전체 세션 타임아웃 설정 web.xml <web-app ... > <servl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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